한흑 유대를 위해 맨하탄 할렘가에 사랑의 손길을 펴고 있는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뉴욕협의회(의장 박면수)가 지난 14일 맨하탄 132가에 있는 베델교회를 방문,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 등 할렘지역 정치, 종교 지도자와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카프, 모자, 장갑, 등 5만달러 상당의 겨울 용품 3,000여점을 전달했다. 이날 겨울용품은 패션 회사 CHEVEUX를 운영하는 임마철, 임준택 부자가 기부한 것이다. 한편 뉴욕 한인 노인상조회도 이날 한국산 청정미 50여 포를 전달했다.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뉴욕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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