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 전문 체육인 김석련 박사(페어팩스, VA, 사진)가 최근 ‘명상의 몸짓’ 증보판을 냈다.
지난해 11월에 낸 e-북 초판에 이어 최신 정보를 추가한 인쇄본이다. 태권도와 체육학을 전공하고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팀 닥터를 10년간 역임한 후 태권도의 도(道), 명상호흡과 몸짓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시작 10여년 만에 얻은 결실이다. 저서는 시, 수필, 수상, 철학적 명상, 생활의 지혜 등으로 채워져 있다.
김 박사는 ‘명상의 몸짓’에 대해 “명상과 침묵을 바탕으로 심호흡과 리듬의 절묘한 조화, 각 관절의 가동범위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대의 긴장과 완전한 이완의 간격을 넓혀가는 몰입상태에서 순수의 깨달음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명지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기원 객원 연구원을 비롯해 명지대, 가천대, 용인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는 한국 교보문고와 알라딘 서점 등에서 시판 중이다.
문의 ytk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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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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