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워싱턴DC태권도협회 회장 선거가 내달 16일(토) 오후 5시 실시된다.
태권도협회(회장 엄일용)는 28일 공고를 통해 “등록마감은 내달 15일 정오”이며 “후보는 관할지역에서 5년 이상 태권도 도장을 운영한 한국계로 시민권이나 영주권자이어야 하며 등록비는 없다”고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강명학 씨(사진)가 맡았다. 위원은 협회 전직회장으로 구성된다.
강명학 선관위원장(사진)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입후보자가 2인 이상일 경우 회칙 8장 23조에 의거, 창립고문인 저와 유전생 씨, 그리고 전직회장인 한광수·우광원·김상구·이상훈·이인용·김유진 씨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고문단에서 회장을 선출한다”면서 “현재 엄일용 현 회장만 등록한 상태”라고 말했다.
강 선관위원장은 “이번에 엄 회장 이외에 다른 후보가 없으면 내달 16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당선자를 발표하는 것으로 선거는 끝난다”고 말했다.
선관위 사무실은 3533 S, Jefferson St. Falls Church VA22041.
문의 (703)40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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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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