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트팍 28일 · 라커펠러센터 29일
28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뉴욕시 일대 곳곳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잇따라 열린다.
우선 맨하탄 다운타운 사우스스트릿 시포트에서는 28일 오후 6시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음악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진저 브레드 하우스 만들기 등의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맨하탄 브라이언트팍 윈터 빌리지에서도 이날 오후 6시 불을 밝힌다. 이날 행사는 아이스링크에서 유명 스케이터들의 퍼포먼스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뉴욕의 가장 대표적인 라커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29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올해로 91회째를 맞는 라커펠러센터 점등식에서는 5만 여개의 화려한 조명과 스와로브스키 별이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퀸즈에서는 내달 2일 퀸즈식물원에서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점등식에 앞서 홀리데이 마켓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연말 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 다음날인 3일 베이사이드 LIRR역 앞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트리 점등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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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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