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론티어 ‘올 유 캔 플라이’
▶ 내년 5월부터 1년간 사용
저가 항공사인 프론티어가 499달러를 내면 1년간 항공기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패키지를 판매한다.
24일 프론티어 항공에 따르면 ‘고와일드, 올 유 캔 플라이 패스(GoWild! All-You-Can-Fly Pass)로 불리는 이 티켓은 내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30일까지 1년간 85곳 이상의 국내 및 국제선 행선지의 비행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패스 구매고객은 국내선의 경우 출발 24시간 전에만 예약이 가능하고, 국제선은 출발 10일 전 예약이 가능하다. 좌석은 고를 수 없으며 남은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프론티어 항공 측은 “오는 28일 이전에 해당 패스를 구입하면 1년간 ‘실버 엘리트 마일리지’를 제공한다”면서 “실버 엘리트 고객은 항공편 변경이나 취소 수수료가 면제되고 탑승도 우선순위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 측은 “이 패스는 시간 여유가 있는 퇴직자와 원격근무 직원, 대학생 등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유연하게 비행 스케줄을 결정할 수 있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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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내년에 경제가 폭망하든지 폭동이ㅡ일어나면 도망가야하니 이거라도 사야하나? 그땐 자리가ㅡ없겠지?
저가대신 비행기청소와 연료값은 고객이.지불해야하고 비행기가 떨어지면 밖에 나가서ㅜ프로펠러를 손으로 돌려야 하고 엔진도 고쳐야 하나? 이걸 믿을수가 있나? 아무리ㅡ저가도ㅠ죽은후에는 무슨 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