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이해와 공감을 선물하는 대화 기술’ 무료 워크샵을 실시한다.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9시30분-11시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될 워크샵은 복지센터 홈스윗홈팀이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제공하는 관계 증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버지니아 거주자가 4주간 전과정을 이수하면 25달러의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대화시 경청과 공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구성원 또는 타인과 소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화 기술을 익히게 된다.
강좌를 이끌 엄미향 사회복지사(사진)는 “대화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속에 숨어있는 감정을 잘 끌어내기 위해 공감과 경청을 보여주기, ‘나 전달법’ 사용으로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내 감정을 전달하기, 분노 조절법 등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대화 기술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등록링크는 https://forms.gle/6xpq5oqigXMf9HrG6 이다.
문의 (703)35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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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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