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숙 버지니아 메디케이드 지원부서 자문위원이 체를 로버츠 메디케이드 디렉터와 함께 하고 있다.
전경숙 버지니아 메디케이드 지원부서(Virginia Department of Medicaid Assistance Services, 이하 DMAS) 자문위원은 2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메디케이드 혜택이 바뀌어 임신기간 뿐만아니라 출산 후 1년동안 메디케이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아태계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는 전 자문위원은 올해 3월 버지니아에서 메디케이를 총괄하는 DMAS의 자문위원에 선정돼 지난 6월12일, 8월14일에 이어 지난 13일에 자문위 모임에 참석했다.
전 자문위원은 “버지니아에는 현재 한인들 중 많은 시니어들과 장애인들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고 있다”면서 “한인들이 제가 메디케이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인들을 대변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한국일보에 연락을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자문위원에 따르면 자문위원직에는 현재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버지니아에서는 200만명 정도가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고 있다. 버지니아 인구는 현재 850만여명.
버지니아는 미 전역에서 두 번째로 자문위를 설치한 주로 한인 제니퍼 리 씨가 버지니아 메디케이드 디렉터로 재직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버지니아 메디케이드 지원부서 웹사이트(dmas.virginia.gov)를 통해 버지니아 메디케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제도에 대해 알 수 있다.
메디케이드를 받기 위해서는 19세에서 64세 사이의 경우 소득이 연방 빈곤선 138% 이하이면 된다. 19세 미만인 경우에는 패미스(FAMIS)로 불리는 어린이 메디케이드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애를 가진 경우에도 메디케이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개인의 경우, 자산이 2,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문의 (703)919-0600 전경숙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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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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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구감소의 대책의하나로 임신과동시에무료 의료보험을 산모와 아기가국만학교갈때까지로확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