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EO 뉴욕총원우회‘원우의 밤’
▶ 내달 7일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22일 본보를 방문한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욕총원우회 이상호(왼쪽) 회장과 숀 김 행사 준비위원장이 다음달 7일 열리는‘2023 원우의 밤’ 포스터를 들어 보이며 원우 및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장학생 6명에 총 9000달러 전달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욕총원우회(회장 이상호)가 다음달 7일 오후 6시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2023 원우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상호 회장은 22일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뉴욕한인사회의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역시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원우의 밤 행사에서 총 9,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총원우회가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총원우회 장학사업은 지난 2021년 이현탁 회장 당시 수혜대상을 기존 원우 가족에서 일반인으로 확대 오픈 했다.
원우 가족은 물론 한인 등 인종불문 지역사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역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총원우회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회장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숀 김 행사 준비위원장 겸 장학위원장은 “올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2024년 새 해를 설계하며 원우간 우정을 나누는 ‘2023 원우의 밤’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며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 자녀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욕총원우회는 내년 5월, 15기 원우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7월 개강 예정인 15기는 35~40명 정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참가 문의:917-33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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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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