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주택가격으로 인해 가주에서 주택 구입이 가능한 주민은 15퍼센트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주 부동산 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에 가주에서 주택 구입이 가능한 주민은 15퍼센트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나, 2007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전분기인 올2분기에는 주택 구입이 가능한 가주민의 수는 16퍼센트였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2012년 1분기에만 해도 가주에서 주택을 구입할수 있는 재정적인 능력이 되는 주민의 수는 56퍼센트였습니다.
2012년이후 가주에서 주택 구입 능력이 되는 주민의 수는 현저히 줄었는데, 치솟는 주택 가격과 주택 매물 부족,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 원인입니다.
가주의 단독 주택 중간가격은 84만3천6백 달러로, 이 정도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간 가구 수입이 22만천2백 달러가 되야 합니다.
주택 가격의 20퍼센트를 다운하고, 30년 고정 모기지를 질때, 모기지 이자율 7.1퍼센트로 계산하면 필요한 월 페이먼트는 5천530달러입니다.
단독 주택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콘도나 타운하우스의 경우, 가주에서 구입 능력이 되는 주민의 수는 올 3분기 23퍼센트로 전분기보다 2퍼센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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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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