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연말 샤핑시즌에 패키지를 배달할 수만명의 임시직 직원을 대거 고용한다. 계절직 임시직 업무는 11월부터 1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UPS 인사 담당자인 존 바우어스는 “올해 성수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최소 6만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PS는 전국 600여곳 및 웹사이트를 통해 연례 채용 행사인 ‘브라운 프라이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패키지 취급자 및 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다양한 역할을 채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바우어스는 “여러 교대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이거나 다른 직업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직업이다”라고 덧붙였다.
UPS는 또한 ‘운전기사 도우미’도 고용하고 있다. 이들은 UPS 운전기사와 함께 휴일 배송을 하는데, 시간당 21달러를 벌게 된다. 자신의 차를 이용해 차로 소포를 배달하는 계절직 운전자들의 초임 또한 평균 시간당 21달러에서 23달러 사이다.
UPS에 따르면 계절직은 정규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UPS는 지난해 하루 평균 2,430만개 패키지를 배달했으며, 한 해 동안 총 62억개의 패키지를 배달했다. 지난해 총 매출은 1,003억달러 규모다.
UPS 채용 정보는 웹사이트(www.jobs-ups.com/brownfri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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