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F는…
▶ 한국 대표 음악인 60여명 KMF지원 뉴욕 데뷔 무대 거쳐 가

한국음악재단 자문위원들이 지난 7일 피아니스트 손민수 초청 기금모금 음악회에서 함께했다. [사진=박낙청[
한국음악재단(KMF)은 1984년 떠오르는 한국 음악가 지원 목적으로 고 김학근 1대 회장, 김마태 초대 이사장, 이순희 2대 회장, 김태자 총무 및 세종솔로이스츠 초대단장에 의해 뉴욕주에 설립된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KMF는 1984년 9월18일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기금모금 자선음악회로 시작, 김영욱(바이올린),강동석(바이올린)과 같은 저명 음악인들이 출연한 모금 음악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해 카네기홀과 링컨센터, 머킨홀과 같은 뉴욕의 유명 공연장에서 장래가 유망한 한국 젊은 음악인들의 뉴욕 데뷔 공연을 열어주었다.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데이빗 김(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 백혜선(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교수), 양성원(연세대 교수 및 대관령음악제 총감독), 케티 조(줄리어드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 60여명이 KMF가 지원하는 뉴욕 데뷔 무대를 거쳐 갔다.
1994년에는 삼성문화재단에서 지원받은 특별 기금으로 세계적인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를 탄생시켰고 1999년부터는 뉴욕한국문화원에 실내악 공연 시리즈를 만들어 매년 공연을 이끌었다.
올 3월에는 뉴욕한국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프리마돈나 박혜상의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끝냈고 내달 존노 카네기홀 리사이틀에 이어 내년 4월 27일 피아니스트 손민수 카네기홀 리사이틀을 잇따라 연다.
성공적 음악회 개최를 위해 장재민 미주한국일보 회장, 피아니스트 김정자(보스턴 컨서버토리 교수) 및 남편 우규승 건축가, 첼리스트 정명화 및 남편 구삼열 전 외교부 문화협력대사,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 피아니스트 백혜선(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인디애나 대학 쟈콥스 음악대학 교수), 피아니스트 손민수(뉴잉글랜드 콘서버토리 교수), 조경희(의사), 강충무 회계사(Edward C.M. Kang, CPA & CO. ) 및 부인 강인애, 조각가 존배 (프렛대 명예교수)와 부인 배은숙, 김석영 변호사, 최성남 전 글로벌어린이재단 뉴욕지부 회장, 김태자 전 세종로이스츠 이사장 등 17인의 2023 KMF 자문위원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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