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 보컬리스트 황혜정
▶ K팝 보컬 개인 강습
쿡스빌 거주 재즈 보컬리스트 황혜정 씨(사진)가 K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K팝 강습을 열고 있다.
황 씨는 K팝 아이돌 그룹인 브레이브 걸스와 VOS, 가수 이수훈 등의 보컬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했고, 핑클 옥주현의 재즈 발라드인 ‘Dear Man’을 작곡했다. 재즈 보컬을 전공한 황 씨는 백제예술대학과 숭실대, 추계예술대 등에서 실용음악 교수로 15년간 재직한 바 있다.
황 씨는 “집안에 꾸민 뮤직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K-팝 개인 강습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K팝 가수 데뷔를 계획하는 중·고교생부터 일반 주부, 직장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음악 교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씨는 “실용음악을 위한 기본적인 자세와 전문 발성에서부터 재즈 음악, 교회 찬양팀 지도까지 가능하다”며 “한인들을 위한 열린음악회, 해설 있는 오페라 등 소규모 무료 콘서트도 격월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일 황 씨 자택에서 열린 재즈 듀오 콘서트에는 한인 30여명이 참석해 감미로운 재즈 음악을 감상했다.
문의 (703)798-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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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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