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김복님 씨(사진)가 엘리콧시티 소재 엘리콧 리트릿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16일 시작돼 30일(토)까지 이어지는 작품전에서는 사군자 외 연을 소재로 한 15점의 수상작이 선보이고 있다. 그의 통산 19번째 개인전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Sumi-e 공모전상, 엘리콧시티 아트센터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하워드커뮤니티칼리지 디비전상, 용산국제교류전 국제미술상 등이다.
김 씨는 “지난 33년 동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중 소장하고 있는 일부를 전시하고 있다”며 “타인종 및 주류사회에 동양화를 널리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벧엘교회의 벧엘시니어아카데미와 메릴랜드한인회의 무지개종합학교의 동양화 교실 강사로 활동 중이다.
김 씨는 내달 1일(일) 워싱턴DC에서 워싱턴 아트 그룹과 함께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11월에는 앤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한미워싱턴미술가협회 그룹전과 세비 체이스에서 아트 엑스포를 열고, 내년 4월에서 버지니아비치에서 워크샵을 갖는다.
문의 (410)440-1802
장소 8925 Carls Ct.
Ellicott City, MD 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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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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