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은 나의 목장’ 무대
▶ 10월21일 동양선교교회서

왼쪽부터 월드미션대학교 신선묵 부총장, 최윤정 입학처장, 임성진 총장, 윤임상 예술 총감독, 연출 클라라 신씨, 테너 최원현씨.
동양선교교회를 세운 고 임동선 목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 오페라틱 오라토리오가 선보인다.
월드미션대학교(WMU)는 오는 10월21일(토)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에서 고 임동선 목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오페라틱 오라토리오 ‘지구촌은 나의 목장’의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예술총감독 윤임상씨의 지휘로 USC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하고 할리웃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송윤규씨가 전곡의 작곡과 극본을 썼으며 뮤지컬 도산의 총감독으로 유명한 클라라 신씨가 연출을 맡았다. 고 임동선 목사역으로는 테너 최원현씨가 출연하고, 소프라노 신선미씨와 베이스 장주언씨, 테너 오위영씨가 함께한다. 또한 45명 규모의 WMU 오케스트라와 LAKMA 합창단이 협연한다.
윤임상 지휘자는 “이 공연의 핵심은 임동선 목사님께서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놓지 않으셨다는 점”이라며 “일평생 청빈의 삶을 사신 목사님의 일생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목사님의 업적을 기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임상 지휘자에 따르면 공연은 총 12곡으로 구성돼 있고 임동선 목사가 쓴 자서전 ‘지구촌은 나의 목장이다’를 토대로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 하나님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그의 일대기를 그린다.
문의 (213)239-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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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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