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트 횡단 남진우 대장
▶ 25일 외대 GCEO 주최
한국외대 LA GCEO(회장 김춘식)는 산하 독서클럽 모임인 리딩 CEO(회장 김은희)와 공동으로 오는 25일(월)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태평양 요트 횡단에 도전했던 남진우 대장을 초청, ‘연어의 귀환’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주최한다.
미주 한인요트클럽 회장인 남진우 대장은 미주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요트 횡단 대장정에 나서 4인의 원정대를 이끌고 장장 9,500여 마일이 넘는 항해 끝에 태평양 횡단에 성공하며 한인 이민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남 대장은 연방 해안경비대에서 발행하는 선장 라이선스를 취득했을 정도로 실력파 요트맨이다.
지난 3월 LA 인근 마리나 델레이를 출발한 4인의 원정대는 이민 선조들이 첫발을 내딛었던 하와이와 일제강점기 징용 피해자들의 한이 서린 사이판을 거쳐 이민사의 출발지였던 인천까지 이르는 담대한 도전을 93일만에 무사히 마친 바 있다. 남 대장은 또 본보가 선정한 120년 이민사를 빛낸 10대 영웅 자격으로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코리안 퍼레이드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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