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판매 신차 중 7%
▶ 모델도 50여개 다변화
미국 내 순수 전기자동차 보급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2개월간 미국인들은 전기로만 달리는 자동차를 모두 97만7,445대 구입했다. 총 100만 대의 순수 전기차가 판매되기까지 10년이 걸렸고 여기서 200만대 판매로 가는 데는 2년이 필요했는데, 300만대까지는 1년 남짓만 소요된 셈이다. 또 올해 상반기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의 비중은 7%를 넘어섰다.
지난해 말 전기차가 본격적인 대중화의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인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5%를 통과한 후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이다.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전기차 점유율이 5%를 넘으면 자동차 비용과 충전 문제, 운전자의 회의론 등 보편적인 문제가 해결되면서 대중이 뒤따르게 된다.
블룸버그는 지난 8월 미국을 포함해 전기차 ‘티핑 포인트’를 통과한 국가가 총 23개국이라면서 4년 내 전기차 비중이 25%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했다. 여기에 발맞춰 최근 몇 주 동안 10가지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이로써 미국인 선택할 수 있는 배터리 구동 승용차와 트럭 모델들은 51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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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무도 않사니까 가격을 반으로 낮춘다....그래도 않팔리니세금으로 보조해서 제일 싸게 만들어 억지로 판다..
이 기사도 뻥이다.. 일부러 개스값 올려서 전기차 사라고 억지로 시킨다..전기차 사면 아무때나 정치인 맘대로 차를 못쓰게 원격조종한다. 털때마더 검시하여 만일 기득권 반대당 집회에 가려고 하면 차를 서게 한다.. 모든걸 통제헌다. .. 특히 민조옷땅안간덜은 노골적이다..차라리 골프카트 타는게 낫다..
하루에 100마일이하로 운전하고 집에서 충전할수있으면 전기차가 댓길임.
집 밥 먹일 수 있지 않으면 전기차는 사지마라. 80% 까지만 타고 충젆래야 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충전해야 하고 .. 가면 줄 길고.... 개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