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포럼(회장 이영묵)이 ‘내가 만난 잊지 못할 사람’ 여덟번째 시리즈로 이영묵 회장의 ‘나의 장인 우만형’을 마련한다.
14일(목) 오전 11시 설악가든 회의실에서 열릴 특강에서는 ‘조봉암과 이승만’의 부제 아래 자유당 말기에 내무부 차관을 지낸 우만형 씨와 이승만 대통령과의 비화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 1920년 조선총독부 여권 번호 2호를 받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예일대학에서 공부했던 개성 거부 집안 출신의 우상용 선생(우만형 씨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영묵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했으며 팔봉문학상, ‘문학의식 작품상’ ‘창조문예 해외문학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다. 2019년 펴낸 ‘절규’를 비롯 ‘워싱턴의 도박꾼’, ‘워싱턴 달동네’, ‘워싱턴에서 3박 4일’ 등의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집 ‘우리들의 초상화’, 콩트집 ‘갈 之 자 콩트’ 2집(2020), 수필집 ‘워싱턴에서 살며 사랑하며’, 여행기 ‘길에서 나를 본다’ 등의 저서를 냈다.
회비는 30달러(점심 포함).
문의 (703)58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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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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