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 24일 LA 한인의 밤 행사

왼쪽부터 조인영 부회장, 김성옥 사무총장, 최학량 회장, 임헬레나 부회장, 임호 고문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최학량)가 오는 24일 오후 4시 LA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의 모임 LA 한인의 밤’을 개최한다.
사업회 측은 이념을 따지지 말고 누구나 함께 모여 순수한 마음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한국에서 방문한 명사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이동복 전 국회의원, 전민정 제주 4.3사건 재정립 시민연대 대표, 박기승 프리덤 칼리지 장학회 사무총장, 이규학 목사, 서일원 목사, 문무일 작가가 미국을 방문했다.
최학량 회장은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이끌고, 자유 시장경제를 자리매김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훌륭한 업적은 뒤로하고 유독 그의 실만 드러내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옥 사무총장은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의 미주지회 10곳 중 다른 9곳은 이미 행사를 마쳤고 LA는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라며 “한국에 이승만 기념관 설립을 위한 기금모금에도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회비는 40달러이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연락처 김성옥 사무총장 (310)404-5740, 조인영 부회장 (213)798-7270
<
황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