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한인사회
북버지니아 샤핑센터 주차장에서 대낮에 여성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3시49분 알렉산드리아 인근의 리치몬드 하이웨이 7700 선상의 하이블라 밸리 소재 마운트 버넌 플라자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상체에 총을 맞은 여성은 아기와 28세의 카일라 손턴 씨와 함께 차에 탑승한 상태였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이 여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 몬테즈 다모네 파긴스(29, 프런트 로열 거주) 씨가 차 안에서 피해여성에게 총을 쐈다고 보고 있다. 용의자는 현재 보석금 책정 없이 구금됐다. 또 다른 승객인 손턴 씨는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체포돼 구금됐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와 피해자는 모두 아는 사람이며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차안에서 발견됐다.
<이창열 기자>
상체에 총을 맞은 여성은 아기와 28세의 카일라 손턴 씨와 함께 차에 탑승한 상태였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이 여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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