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팬데믹 이후 명문대 입시경향’ 세미나
▶ 데이빗 김 변호사 강연…한인학생 등 50명 참석

데이빗 김 변호사가 지난 5일 가정상담소 세미나에서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미국의 명문대 입시경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재노 오)가 주최한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명문대 입시경향’ 무료 세미나가 지난 5일 비엔나에 있는 가정상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세미나에서 데이빗 김 변호사(예일대, BA/ 노스웨스턴 법학 대학원 JD/ 연방법무부 Trial Attorney)는 ‘어떻게 하면 명문대학에 갈 수 있나’를 주제로 사교육 없이 SAT 만점을 받은 자신의 학습법을 공개한 후 SAT 리딩 지문에 대한 분석 스킬 등을 알려줬다.
단어 암기 팁, 시간분배법 등 차별화된 노하우를 알려준 후 SAT 공부를 언제 시작하고, 언제 시험 봐야 좋은 지, 몇 차례 응시가 바람직한 지 등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상담소의 애나 리 상담사는 “이번 세미나는 소규모 그룹으로 인텐시브한 세미나를 계획했던 만큼 약 100여명의 신청자들 가운데 대면(In-person)과 줌(Zoom)을 합해 신청을 서두른 50명 내외의 학부모와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다음 가을학기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들을 초빙한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소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P2P 멘토링 프로그램의 가을학기 등록을 오는 21일(월)부터 내달 3일(일)까지 받는다.
상세내용은 상담소 홈페이지 www.fccgw.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703)76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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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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