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궁중병과 고호재’
▶ 16일부터 문화원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함께 추진하는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인 ‘궁중병과 고호재’ 체험 프로그램이 LA에서 열린다
LA 한국문화원은 오는 16~18일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사흘에 걸쳐 ‘궁중병과 고호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즐겨먹던 병과와 정과 7종과 꽃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춘앵전과 가야금 공연 등 전통예술 공연을 포함해 한국의 궁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문화원 아리홀을 한국의 궁궐을 모티브로 꾸며 오감 체험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호재’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국의 대표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에서 선보이는 고품격 궁중병과 브랜드다. ‘한국의집’에서 직접 만드는 궁중병과와 약차한상을 LA 현지에서 직접 맛 볼 수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회차별 30명 내외로 하루에 4회씩, 총 12회에 진행되며 오는 8일까지 문화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원 공식 누리집(http://www.kc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kccla.or.kr/visit) 및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nheritage)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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