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한인탁구대회
▶ 본보 특별후원⋯내달 2일 웨체스터 탁구센터서

뉴욕대한체육회장배 미동부 한인친선탁구대회 홍보차 2일 본보를 방문한 김태훈(맨왼쪽부터) 뉴욕한인탁구협회 수석부회장, 제프 전 이사장, 권재희 총무, 김현정 진행위원장, 송민용 고문.
제31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한인탁구대회가 내달 2일 웨체스터 탁구센터에서 개최된다.
뉴욕대한체육회(회장 곽우천) 주최, 뉴욕한인탁구협회(회장 전태권) 주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뉴욕, 뉴저지는 물론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에서 13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프 전 뉴욕한인탁구협회 이사장은 2일 대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어린 탁구 꿈나무부터 시니어 선수들까지 전 세대가 모두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전미탁구협회(USATT) 공인 레이팅 기준에 따라 개인전은 선수조(오픈)와 A조(U-2000), B조(U-1700), C조(U-1400), D조(U-1100), E조(U-800), 주니어부(18세 이하·U-500)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 단체전(2단식 1복식)은 조별 레이팅 총합에 따라 A조, B조, C조로 분류돼 치러진다.
대회 입상자 전원에게 메달과 상품이 증정되며 선수조 우승자와 단체전 A조 우승팀에게는 뉴욕대한체육회가 마련한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회 참가 등록 마감은 오는 22일로 개인 접수는 받지 않으며 각 지역 탁구협회를 통해 등록 절차를 거쳐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점심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장 주소: 175 Tompkins Ave. Pleasantville, NY 10570
▶참가 문의: 718-321-2030, 347-622-1980, newyorkkat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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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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