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층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에 대한 ‘투자금’을 속속 빼고 있다. 소수자 배척 발언·정책들로 공화당 안팎의 호응을 얻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성을 위협할 만큼 차기 대선주자로 급부상했지만, 결국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억만장자’ 공화당 지지자마저 “정책이 지나치게 극우적”이라며 등을 돌렸다. ‘리틀 트럼프’ 자리를 꿰차며 대권을 꿈꿨던 그의 경선 도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과유불급이었던 셈이다.
미 공화당 돈줄로 꼽히는 ‘헤지펀드의 제왕’ 케네스 그리핀 시타델 최고경영자(CEO)와 넬슨 펠츠 트라이언 펀드 설립자가 디샌티스 주지사에 대한 ‘손절’을 예고했다. 플로리다주(州) 최다 납세자인 두 사람은 공화당 경선과 관련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니라 디샌티스 주지사를 지지했다. 특히 그리핀은 지난해 그의 플로리다 주지사 재선 당시 500만 달러(약 65억 원)를 쾌척하는 등 오랜 후원자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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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는 다 망한다. 트는 극우 + 개독이기에 좀더 오래 지랄하는 것을 볼 수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