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에서 3만4천명이 이달부터 수혜혜택이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수치는 엘에이 카운티 정부가 가장 최근에 공개한 집계로 메디칼 수혜대상 임금수준에 해당되지 않거나 수혜자격을 증명하는 서류제출을 하지않은 주민들의 수혜자격을 박탈한것입니다.
코로나 펜더믹 조처가 종료되면서 정부가 메디칼 수혜폭을 조정중이며, 이에 따라 메디칼 가입자들은 갱신서류를 통해 수혜을 받을수 있는지를 증명해야 합니다.
웹사이트 KFF 애널리시스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어제 (19일)를 기해 3백만명의 메디칼 수혜자들이 수혜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대부분은 메디칼 수혜대상임을 증명하는 제시간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메디칼 수혜를 잃게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엘에이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메디칼 수혜자격을 박탈당한 3만4천명의 주민 중에 3만명 이상의 메디칼 수혜자들이 수혜자격을 증명하는 서류를 당국에 제출하지 않아 메디칼 수혜를 받을수 없게됐습니다.
3천8백명의 주민들은 서류를 제출했으나 더 이상 수혜자격이 되지 않다보니 메디칼이 중단됐습니다.
갱신서류를 미처 제출하지 못한 주민들이 메디칼 수혜를 받기를 원한다면 메디칼 수혜가 중단된 날로부터 90일이내로 서류를 제출하고 메디칼 수혜자격이 충족되면 다시 메디칼 수혜를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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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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