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3년 동안 미제 상태였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붙잡혔다. 무심코 먹다가 버린 피자 크러스트(테두리 부분) 조각이 결정적 증거 역할을 했다.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유전자정보(DNA)와 피자에 남아 있던 DNA가 일치했던 것이다.
1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CNN방송 등에 따르면, 13년간 진범을 잡지 못하고 있던 ‘길고(Gilgo) 해변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렉스 휴어먼(59)이 지난 13일 뉴욕 맨해튼에서 체포됐다. 그는 2010년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세 명을 살해한 혐의(1·2급 살인)로 기소됐고, 2007년 실종된 또 다른 여성 한 명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뉴욕주 롱아일랜드 사우스쇼어에 있는 길고 해변 인근 일대에서 발견된 시신은 16구에 달한다. 모두 살인 사건 희생자인지, 동일범 소행인지 등은 규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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