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52대 손용호 회장단 출범
▶ 내달 2일 학술대회 개막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제52대 손용호(앞줄 가운데) 회장과 임원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손영호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제52대 회장단을 출범하고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인 1.5세인 손용호 회장은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재료공학과에서 2개의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다.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임기로 활동하는 손용호 KSEA 회장은 “오는 8월 2-5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2023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3)는 등록회원 3만명 규모로 반세기 이상 한·미 과학기술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온 KSEA를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 회장과 오태환 차기 회장(로체스터 공대 교수)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들은 UKC 2023을 포함한 향후 1년 간의 사업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 과학기술협력과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KSEA와 한국과총(KOFST),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이 공동 주관하는 UKC 20203는 올해로 36회를 맞아 텍사스주 달라스의 하이얏 리젠시 DFW 호텔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 주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견, 혁신, 그리고 전파’이다.
UKC 2023에는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1,000명 이상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전공 학생들이 모여 첨단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킹 향상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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