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니어센터-카운티노인국
▶ 내년 초 다문화센터 오픈 예정

하워드카운티 노인국 오필리아 로즈 오프 국장을 만난 하워드시니어센터 김용남 부회장과 줄리 김 홍보 담당.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조영래)가 한인시니어들의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카운티노인국과 협력을 강화한다.
시니어센터는 7일 콜럼비아 소재 노인국 사무실에서 오필리아 로즈 오프 노인국장과 만나, 보다 나은 시니어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 영양식 점심 제공 등 현안을 논의했다. 또 언어와 문화 장벽을 넘어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협력 및 장소 지원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남 부회장과 줄리 김 홍보 담당은 “한인 시니어들이 탁구, 당구, 컴퓨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풍성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바란다”며 “또 시니어들을 위한 영양 만점의 점심 제공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로즈 오프 노인국장은 “한인노인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하워드시니어센터와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 공조를 통해 한인노인을 돕고 복지혜택 및 그랜트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즈 오프 노인국장은 “탁구대 등 시니어 프로그램에 필요한 장비를 포함해 좀 더 나은 점심을 제공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며 “내년 초 콜럼비아에 새로 오픈할 예정인 다문화센터도 한인 시니어들이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워드카운티는 콜럼비아 소재 크래들락 로드 상에 2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스트 커뮤니티 센터 50플러스를 다문화센터로 내년 초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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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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