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동 대사·동아태차관보 대한제국공사관 함께 방문
조현동 주미대사는 지난 5일 미 국무부의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 차관보와 함께 워싱턴 DC에 있는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했다고 주미대사관이 이날 밝혔다.
주미대사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함께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8년 대한제국 공사관을 복원해 개관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조 대사와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지난 19세기 당시 대한제국의 자주외교 공간이자 한미 우호의 요람이었던 공사관을 함께 돌아봤다.
두 사람은 대한제국 공사관이 워싱턴 DC 내 19세기 외교공관 중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건물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한미가 양국 관계를 그간 소중히 가꾸어 왔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도 이날 국무부 동아태국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이날 오전 조 대사와 함께 대한제국 공사관을 둘러본 내용을 소개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트위터에 “내 친구 조 대사와 함께 DC에 있는 옛 한국의 공사관에서 멋진 아침을 함께 했다”며 “우리는 양자동맹 및 일본을 포함한 3자 협력 강화, 규칙 기반의 질서 유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서약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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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앞날을위해 대한의 영원한 발전 자유 자주독립 자존심을위해 통일해야만이 당당할수있고 우리걸우리가 가꾸고 갈고 닦아 더욱더 빛낼수있어 대한에 다음세대에 부끄럽지아니해 역사에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