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KAWA)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한미여성회 회관(1932 10th Ave., LA)에서 채혈사 장학생 설명회를 갖는다.
채혈사 장학생 선발은 지난 2022년 3월 한미여성회에서 시작되어 현재 18명의 장학생을 모집했다.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많은 지원자들을 위해 KAWA 회관에서 수업에 나오는 내용 위주로 8주 간의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학교 등록이 이뤄진다. 채혈사 과정은 3주 간의 이론 수업을 마치면 1주 40시간 실습 후 자격증 시험을 치루어야 한다.
지원 자격은 남가주 거주 한인 여성으로서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 합법적인 거주자에 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500달러 상당의 학비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으며 전 과정 영어관련 수업도 무료로 진행된다.
한미여성회 측은 검사 및 연구 등을 위하여 피를 뽑는 일을 하는 채혈사는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분야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엔트리 레벨 분야로 환자의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에 입력하고 환자의 피를 뽑을때 긴장을 낮춰주고 테스트 용기에 라벨을 붙이는 일 등을 한다. 병원이나 개인 클리닉에 취업할 수 있다.
장학생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설명회을 통해 배부한다. 전화 (323)660-5292, 이메일 uskaw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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