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뉴욕 미주체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엘리콧시티에서 16일(금) 성화봉송이 실시된다.
미주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미 대륙횡단 성화봉송 릴레이는 지난달 29일 LA에서 시작됐으며 오렌지카운티, 네바다, 콜로라도, 캔자스, 미주리, 오클라호마, 텍사스,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를 거쳐 16일 메릴랜드에 도착한다. 이어 펜실베이니아, 뉴저지를 경유해 23일(금) 개막식 당일 뉴욕에 도착하는 성화봉송 여정은 총 7,500마일에 달한다.
최철호 메릴랜드체육회장은 “16일 오후 1시 엘리콧시티 소재 메도우브룩 애슬레틱 콤플렉스(5001 Meadowbrook Ln.)에서 성화봉송 행사를 갖는다”며 “강고은 단장, 찰리 성 부단장, 오세백 총감독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한편 250명으로 구성된 메릴랜드선수단(단장 강고은)는 18일(일) 오후 4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7422 Race Rd.)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체전은 23~25일(금~일)까지 뉴욕의 롱아일랜드에서 열린다. 문의 (443)562-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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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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