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C 한국학교 운영기금마련 골프대회
▶ 챔피언에 전묵환(남)*최선(여)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건물 운영 기금마련 골프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강현진, 교장 박은혜) 건물 운영 기금마련 골프대회(대회장 이재덕)가 지난 10일 드라이 크릭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약 40여명의 많지 않은 숫자의 골퍼들이 참여했지만 한국학교를 사랑하는 열망은 어느 대회 못지않게 뜨거웠다.
대회 후 강석효 전 한국학교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재덕 대회장은 "한국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참석자들께서 소중하고 보람있는 대회로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후 강현진 이사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골프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재업 준비위원장, 주무열 진행위원장, 변청광 이사 외에 학교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인사를 건넸다.
캘러웨이 방식으로 집계된 이날 결과에서 영예의 챔피온은 전묵환(남), 최선(여), 2등 이영수(남), 장은주(여), 3등 이동일(남), 정순자(여), 근접 유학선(남), 메리 서(여), 장타 김재업(남), 김아린(여)씨 등이 차지했다. 이날의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이호석(남), 김기순(여)씨가 달성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다.
한국학교에서는 이날 골프대회를 위해 후원한 사람들의 명단과 금액을 곧 지면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장은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