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스파 클럽’(The Spa Club)
▶ 맨하탄 32가에 초현대식 편의시설 갖춰 3개 찜질방·커플 마사지룸·단체 파티룸
▶ 오픈 기념 입장료 50% 할인…연중무휴 운영
맨하탄에 ‘한국식 고급 찜질방’이 등장해 뉴요커들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일 맨하탄 32가 K타운에 새롭게 문을 연 ‘더 스파 클럽’(The Spa Club).
전체 1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비교적 널찍한 공간을 자랑하는 더 스파 클럽은 크게 3층과 4층으로 나뉘어 초현대식 복층 구조로 디지인 됐다.
최고급 인테리어 시설로 꾸며진 3층 공간에는 소금방, 황토방, 옥돌방 등 3개의 찜질방은 물론 안락한 분위기의 수면실과 바디 마사지, 발 마사지, 체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 공간, 아로마 테라피실 등 웰빙 휴식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마사지의 경우 커플이 함께 바디 마사지나 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방이 따로 설치돼 있어 커플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제육볶음과 볶음밥, 떡만두국, 군만두 등 다양한 한식과 퓨전식을 제공하는 식당코너도 들어서 있어 맨하탄 한 복판에서 한국식 찜질방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4층에는 남·녀 대중탕과 함께 단체 고객들이 찜질방을 즐기며 파티를 할 수 있는 파티룸이 마련돼 있다. 물론 파티룸 단체 고객들을 위한 캐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 스파 클럽의 운영 시간은 주 7일 하루 24시간으로 연중무휴 문을 연다.
입장료는 1인당 주중 70달러, 주말 90달러. 1박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30달러가 추가된다.
스파 측은 현재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있다.
김지나 매니저는 “뉴요커들도 맨하탄 한복판에서 최고급 한국식 찜질방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 스파 클럽만의 고급스런 스파와 최고의 마사지 치료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212-502-4185 △홈페이지:www.thespaclub.com
△주소: 22W 32nd St.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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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들이랑 같이? 한몸이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