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복음방송 주최로 5일 열려
▶ ‘인생·신앙’ 자서전 작성 요령 등

샬롬 김 박사가 5일 미주복음방송에서 개최된‘시니어 임파워링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미주복음방송 제공]
미주복음방송(대표 이영선 목사)가 주최한 ‘시니어 임파워링 세미나’가 5일 열렸다. 강사 샬롬 김 박사는 세미나에서 시니어 시기를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과 자신의 저서인 ‘생명의 서’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생명의 서’는 7가지 주제별로 인생과 신앙을 회고하며 자서전을 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다. 한국 한남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김 박사는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가정과 목회 상담학 석사, 철학 박사 학위 등을 받았으며 비전멘토링 인터내셔널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 ‘비전의 서’ 등이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남가주 한인 목회자, 시니어 사역 담당자, 평신도 리더, 선교사 및 은퇴 사역자 등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민경엽 나침반 교회 담임 목사는 “시니어가 몰려온다는 위기감 속에 시니어 사역에 대한 마스터 플랜 수립에 도움이 됐다”라며 “시니어 눈높이와 형편에 맞춘 사역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라고 세미나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대표)는 “시니어를 재교육하고 다시 일으킴으로써 시니어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영적, 정신적, 물질적 유산을 전수하고 그들에게 롤모델이 되는 사명을 감당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미주복음방송은 지난해부터 준비된 ‘시니어가 차세대다’란 주제로 시니어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