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5주년을 맞이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특별 기획한 소장품 전시가 열린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이정희 관장이 갤러리를 운영하며 작가들과의 전시회를 통해 수집해온 작품들을 펼쳐 보이는 갤러리 애장품전이다. 지난 15년 동안 수많은 전시를 통해 한인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갤러리 웨스턴이 마련한 특별 기획전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및 외국의 중견 작가들 그리고 한국의 중견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장르는 회화, 조각, 판화 및 한국화 등이다.
갤러리 웨스턴 15주년 기념 소장전에서 선보이는 작가는 김소문, 김휘부, 강태호, 강영일, 임규삼, 데이빗장, 몬티셀로, 웡슈, 황하진, 김성일, 송근배, 이철주, 박영율, 강선호, 최필규, 최성호, 김태순, 배동환, 이상벽+이두식, 바사빌라소이다.
이정희 관장은 “갤러리 웨스턴은 한국과 미국 더 나아가 세계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아티스트와 예술을 사랑하는 현지 관객들에게 소통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시 문화가 다소 침체된 시기를 되살려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만큼 그 동안의 관객들과 함께 역작들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323)717-6975
이메일 chlee@galleryweste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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