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51주년 하와이 새 이민1세대 발자취 기록

2013년 이민 110주년을 기념해 호놀룰루 한인 산악회가 110마일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하공원으로 행진해 오고 있다. <본보 자료사진>
하와이 한인문화회관(이하 HKCC),이 하와이 이민역사연구소, 창간 51주년을 맞은 한국일보 하와이와 손잡고 하와이에 정착한 이민 1세들의 `새 이민 1세대, 나는 역사다’ 출판 작업 시동을 걸었습니다.
120년 전 하와이 사탕수수농장 이민 선조들의 발자취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면 2023년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1970년 후반에 하와이에 정착한 이민 1세들, 우리들의 부모님, 조부모님의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제대로 알려가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하와이 한인사회 울타리를 만들기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일한 단체들과 자랑스러운 이웃들의 지난 반세기 발자취를 함께 발굴해 이민 200년 역사를 만들어 갈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HKCC는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하와이 한인이민역사연구소, UH 한국학연구소, 동포 단체들이 함께하는 역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민 200년의 역사 만들기 작업을 이어갑니다.
동포 여러분과 한인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합니다.
또한 한인 각 단체들의 역사 및 역대 회장단 및 활동 기록을 한국일보 하와이 편집국(koreatimeshawaii@gmail.com)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자 출간 기념행사는 2024년 미주한인 이민 12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에 개최 예정입니다.
하와이대학교 손호민 교수를 시작으로 '나는 역사다 II' 연재를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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