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 본부장 보잉 787-9 도입·중장거리 노선 중점 운영

에어프레미아 금창현(오른쪽) 여객사업본부 본부장과 최현철 뉴욕지점장이 본보를 방문 1등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이뤄내겠습니다”
지난 22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에 뉴욕~인천 노선 취항식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에어 프레미아의 금창현 여객사업본부 본부장은 23일 본보를 방문해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뉴욕 일원 한인사회에 한 발 한 발 다가서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 본부장은 “2017년 7월 설립된 에어프레미아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갖춘 한국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라며 “종합 항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FSC)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며 단거리 노선에 특화된 저비용항공사(LCC)가 가지 못하는 중장거리 노선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승객의 탈 권리를 존중하고, 소비자의 편리를 최우선적으로 추구 한다”고 강조했다.
금 본부장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소형 항공기 중심의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는 달리,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최첨단 보잉 787-9를 도입했다.
이코노미(이코노미35 클래스), 프리미엄이코노미(프레미아42 클래스) 두 가지 형태의 좌석으로 운영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35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는 42인치 간격으로 동급 최강의 넓고 편안한 클래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3석 총 309석이다.
이날 금 본부장과 함께 본보를 찾은 최현철 에어프레미아 뉴욕지점장은 “가장 안전하고, 가장 정확하고, 가장 빠른 서비스로 신용을 쌓아가겠다”며 “뉴욕일원 고객들이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에어프레미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뉴욕지점장은 2006년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에 입사, 2016년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지점 그룹장과 2017~2021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지점 공항소장을 역임한 후 2023년 에어프레미아에 입사했다.
에어프레미아 공식홈페이지: https://www.airprem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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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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