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주체전 볼링 종목에 메릴랜드에서 남자 6명, 여자 3명 등 총 9명의 선수가 대표로 출전한다.
랜디 서 메릴랜드볼링협회장은 “미주체전에 처음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이 매주 목요일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며 “실력도 실력이지만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좋은 팀워크로 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30~60대의 선수 9명이 개인전부터 2인조, 3인조, 5인조 경기까지 메달 획득을 목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표선수단은 랜디 서 회장을 포함해 김강섭, 김지용, 최형무, 장찬희, 김성훈, 김옥인, 김영주, 최인영 씨다.
한편 매주 일요일 엘리콧시티 소재 보울레오 노르망디에서 정기모임을 갖는 볼링협회는 1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17주간의 스프링 리그를 마쳤다. 18명의 회원이 참가한 스프링 리그에서 김지용 회원은 스크래치 시리즈 767점을 기록했다. 김지용 회원은 지난해 프로볼러도 쉽지 않은 300점의 퍼펙트 게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 회장은 “회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은 물론, 국적도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다양하다”며 “볼링에 관심 있는 신입회원들의 가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다음 여름 리그는 내달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9주 동안 진행된다. 문의 (213)25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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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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