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 문화원, LA중앙도서관서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LA시 중앙도서관(LAPL)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과 5월 아시안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갖는다.
오는 27일 오후 2시 LA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안 스피릿’은 재미국악원과 어울림, 한국음악무용예술단 등 다양한 한국 전통예술단들이 준비한 민요, 정악, 춘앵무, 삼고무, 장구춤, 부채춤, 가야금 산조 등을 선보인다.
LA중앙도서관 내 마크 테이퍼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특히, 해금과 가야금 24인조로 된 국악 앙상블의 연주와 20인조 사물놀이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램객들에게 다양한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미술체험 등 다양한 K-컬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며, 민화 그리기, 한글이름 써주기, 한국어 강좌 홍보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가 소개된다. 또,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만든 한식 문화상자를 통해 한식의 매력도 알리고, 전통 다도와 다식 체험도 마련된다. 음악, 아트, 한식 등 오감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깊게 체험 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의 외연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LA 중앙도서관과 함께 한국의 전통예술, 음식, 미술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의 매력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kelly@kccla.org, (323) 93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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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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