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싱그러운 오월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SF퍼시픽 콰이어(음악감독 최현정) 정기 음악회가 SF총영사관과 본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5월 20일 댄빌 피스 루터란 교회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에서 퍼시픽 콰이어는 존 레빗의 축제미사 전곡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연주하며, 주니어 콰이어의 전통 합창곡에 이어 유스 콰이어의 감동 있는 연주를 선보이게 됩니다.

음악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퍼시픽 콰이어의 창단 정신에 따라 음악회 수익금은 전쟁으로 오스트리아에 피난 중인 고통 속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5월 20일(토) 오후 6시
▶장소: 댄빌 피스 루터란 교회(3201 Camino Tassajara, Danville)
▶문의: (415)717-7933 혹은 pacificchoir@gmail.com 혹은 pacificchoir.org
▶티켓: 일반 35달러, 시니어 및 재향군인 20달러, 10세 미만 무료
▶특별후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