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관계자들. 왼쪽에서 세 번째가 송재성 회장.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송재성)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내년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제2회 대회는 내년 6월 21-22일 메릴랜드의 메도우브룩 애슬레틱 콤플렉스에서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장애인체육회는 13일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국 컨퍼런스룸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미주체전 준비상황 및 상황실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임원 회의에 앞서 김시현 사무처장의 ‘장애인체육회의 혁신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 한국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스페셜올림픽 코리아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방안, 체육회의 현안과 미래 등에 대해 토의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송재성 회장은 수석부회장을 맡은 남정길 동중부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공동부회장에 김경태 뉴저지 지회장, 백민애 전 부회장, 송철 휴스턴 지회장, 김원태 씨, 사무총장에 최철호, 사무처장에 김시현, 사무차장에 최영진 등 새롭게 구성한 임원진을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미주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의 한근수, 박수철, 주영철 위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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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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