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팝타스코 공원에 조성 당선자에 상품권 증정

아리랑USA공동체가 13일 정기월례회를 갖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엘리콧시티 소재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에 처음 조성된 무궁화동산의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전화나 문자(410-598-3321, 443-355-77 71)로 추천하는 이름과 성함, 연락처, 그리고 간단한 사연을 보내면 된다. 참가 신청은 17일(화)부터 31일(화)까지이며, 당선 발표는 내달 13일(화)이다. 당선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아리랑공동체는 13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5월 월례회를 갖고, 무궁화동산 이름 공모 및 연례행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5일 식목일을 맞아 공원에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나무를 식재한 아리랑공동체는 매년 식목일마다 공원 내 진입로의 전망대 주변부터 산책로를 따라 무궁화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를 동포 사업으로 확장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장두석 회장은 이를 위한 무궁화동산 조성위원회의 위원장에 이선옥 부회장, 부위원장에 폴 정 부회장을 임명했다.
이선옥 위원장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매년 5~10그루씩 심는데 많은 한인들이 함께 참여해 아름답고 뜻 깊은 무궁화 꽃길 산책로가 꾸며지기를 바란다”며 “무궁화동산에 명명된 표지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월례회에서는 6월 24일 첫 미국대학 졸업 한인인 변수 선생 발자취 견학, 7월 12일 한미동맹 70주년 DMZ 사진전시회, 8월 6일 아리랑공동체 창립 5주년 기념식, 9월 3일 추계야유회, 10월 8일 한글날 기념식 및 아리랑 청소년문화축제, 11월 역사탐방, 12월 9일 송년의 밤 등 하반기 사업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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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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