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9일~21일 로모랜드 기도원
▶ 자체 수련회 개최 힘든 교회 지원

2019년 열린 제4회 청소년 연합 수련회 모습. [나성순복음 국제금식기도원 제공]
나성순복음 국제금식기도원(원장 진유철 목사)이 여름 청소년 수련회를 열기 힘든 교회를 위해 청소년 연합 수련회를 개최한다.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레이크 페리스 인근 로모랜드에 있는 나성순복음 국제금식기도원에 열리는 수련회는 이번이 5회째로 5월 26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참가 대상은 한인 중고등부 학생(6~12학년, 2023년 8월 기준) 선착순 100명이며 교회당 등록 인원은 15명으로 제한한다. 참가 신청은 나성순복음교회 홈페이지(www.lafgc.com)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신문 광고 QR 코드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제5회 청소년 연합 수련회의 주제는 ‘자유의 부르심’(Called to Be Free)이며 강사는 김성민 목사가 맡는다. 김성민 목사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물리학 학사, 런던 킹스 칼리지 물리학 석사를 전공하고 런던 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한 뒤 런던 순복음교회 부목사(중고등부 담당)로 사역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 교회 중 재정난과 교사 부족 등으로 자체 청소년 수련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교회가 많다. 나성순복음 국제금식기도원은 이들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초교파 청소년 연합 수련회를 개최해 왔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까지 중단됐던 수련회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기도원 측은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은 미국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이 세상의 자유는 청소년들의 삶을 속박하고 죄 가운데 방황하게 한다”라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참 자유로 세상을 섬길 소명이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 자유를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참가를 부탁했다.
▶ 문의: 나성순복음 국제금식기도원 (951) 928-4415
▶ 등록 마감: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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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는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위에 세워진 것인데.. 자칭 기독 보수라 하는 ********* 극우 트 신도들은 왜 총기소유자유과 가짜구라뉴스 퍼트리는 그 결과를 애써 무시하고 개독소리를 처 먹으면서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