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안전 강화 노력”
▶ LA 경찰보호연합 지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경찰 노조로 알려진 LA 경찰보호연합(LAPPL)이 내년 연방하원 선거에 출마한 데이브 민 주 상원의원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데이브 민 의원 선거 사무실은 지난 12일 이같이 밝히고 LAPPL은 9,200명 이상의 경관들을 대변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민 의원 선거 사무실에 따르면 크레이그 랠리 LAPPL 대표는 “민 의원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훼손하는 정책을 없애기 위해 주 전역의 사법기관 지도자들과 협력해 왔다”며 “그는 공공안전 관련 자금과 경찰에게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봉사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려 노력하고,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사려깊고 강력하고 의미있는 의정 활동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앞서 캘리포니아 교사연맹(CFT), ‘서비스직국제노동조합(SEIU) 등의 다른 대형 노조들도 데이브 민 의원의 연방하원 도전을 지지했다.
제프리 프레이타스 CFT 대표는 교수 출신이자 공립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보로서 교육계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검증된 리더라고 평가했다. 데이빗 우에트라 SEIU 캘리포니아 위원장은 민 의원이 그동안 오렌지 카운티 전역의 노동자들을 위한 투사의 모습을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또 엘레니 쿠날라키스 캘리포니아 부지사, 토니 서먼드 주 공교육감, 롭 본타 주 법무장관, 피오나 마 주 재무장관, 리카르도 라라 주 보험국장 등 주요 공직자들, 토니 앳킨스 주 상원의장을 포함한 51명의 주 상원 또는 하원 의원, OC 로컬 정치인 52명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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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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