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의료상조회 매튜 이 본부장 본보 방문
▶ CMM 의료비 나눔 프로그램 홍보, 회원당 최대 3개 유닛 가입 가능

기독의료상조회 매튜 이(오른쪽) 본부장과 김준범 동부지부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독의료상조회(CMM) 매튜 이 본부장이 부임이후 처음으로 미 동부지역을 방문해 CMM 프로그램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 본부장은 11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CMM은 일반 건강보험이 아닌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회원 중 의료비가 발생했을 때 함께 나누는 의료비 나눔 사역이다”며 “연방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의료비 나눔사역단체로 28년 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비용을 지원하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범 동부지부장은 “CMM은 더 많은 회원들에게 더 많은 의료비 나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뉴욕 뉴저지 일원 교계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무보험자로 의료비 나눔 서비스가 필요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회원 가입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가입조건으로는 ▲만 65세 미만으로 ▲기독교인 ▲술, 담배, 마약 등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한 회원 당 배우자와 자녀까지 최대 3개 유닛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25세 이하의 법적 부양 자녀는 자녀 수에 관계없이 ‘1 유닛’으로 회원이 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MM의 의료비 나눔 프로그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의료보험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훨씬 적은 월회비로 다양한 의료비를 제공하고 있어 기독교인들에게 의료비 대책 방안으로 자리 잡았다.
CMM은 지난 1996년 미주한인사회 최초로 로고스선교회(회장 박도원)를 통해 시작, 질환에 따라 대기기간이 지난 후 즉시 또는 회원 가입후 1년이 지나면 의료비를 나눔하고 있으며 질병마다 최대 15만달러까지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다.
또 회원 가입 2년 후 사망한 회원 가족에게는 사망 이전 레벨 회비의 100배를 장례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월 회비 175달러인 골드플러스 회원 경우, 장례 보조금으로 1만7,500달러를 받게 된다.
특히 2003년 책정된 회비를 지난 20년간 단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1인당 월 회비 규모에 따라 브론즈(40달러), 실버(80달러), 골드(135달러), 골드플러스(175달러) 회원으로 구분된다.
■동부지부: 253 Broad Ave, 2Fl,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917-535-1144/917-500-1330(김준범 지부장)
■홈페이지 www.cmmlogos.org
■이메일: info@cmmlogos.org
■본사: 2315 Sanders Road, North brook, IL 60062/ 773-777-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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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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