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롱아일랜드 칸티아구 공원서
▶ 한국일보 특별 후원 미주체전 대표선수 최종선발전 겸해

뉴욕한인축구협회 김양기(가운데) 회장과 김준범(왼쪽) 부회장, 위화조 홍보이사가 ‘2023 뉴욕대한체육회장배 겸 미주체전 뉴욕 대표 선발전’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 뉴욕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오는 28일 롱아일랜드 힉스빌에 위치한 칸티아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김양기)가 주관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내달 뉴욕에서 열리는 ‘2023 미주체전 뉴욕축구대표 선수 최종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시니어부 등 모두 20여개 팀이 출전해 우승컵 주인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김양기 회장 등 뉴욕한인축구협회 관계자들은 9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뉴욕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는 38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개최되는 2023 미주체전 뉴욕축구대표 선수 최종 선발전을 겸해 펼쳐지게 된다”며 “지난해 대회를 통해 1차 선발한 선수들과 올해 대회를 통해 2차 선발한 선수들로 최종 뉴욕축구대표팀을 구성, 다음 달 열리는 미주체전 축구 종목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인 만큼 홈 어드밴티지를 최대한 활용, 최소 2개 그룹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준범 부회장도 “미주체전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뉴욕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화조 홍보이사는 “미주체전 종합우승의 키는 많은 점수가 달려있는 축구 종목에 있다”며 “이번 뉴욕대한체육대회장배 축구대회를 통해 뉴욕대표를 최종 선발, 다음 달 열리는 미주체전 축구 종목 우승은 물론 뉴욕의 종합우승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917-306-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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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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