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빛교회 창립 14주년 영적 대각성 부흥사경회

새벽빛교회 창립 14주년 기념 영적 대각성 부흥사경회에서 설교하고 있는 최정규 목사.
글렌버니 소재 새벽빛교회(최정규 목사)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6~8일 사흘간 영적 대각성 부흥사경회를 가졌다.
‘8복과 제3의 정신’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 부흥사경회에서 강사인 최정규 목사는 ‘심령이 가난한 자의 천국’, ‘축복을 여는 열쇠’,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는 유일한 길’, ‘하나님의 섭리와 목적’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발견했다.
최정규 목사는 6일 ‘심령이 가난한 자의 천국’ 제하의 설교에서 “팔복에서 말하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매달리는 사람”이라며 “마음과 영혼이 가난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인정하고 내 안에 계신 성령의 능력이 아니면 결코 스스로의 힘으로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자에게 천국이 있다”고 말했다.
첫날 집회에서는 윤종만 목사(열방비전교회)가 기도하고 최한용 목사(기쁨의 교회)가 축도했다.
최정규 목사는 7일 예배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에 이어 모든 팔복의 축복을 여는 열쇠는 애통한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등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 목사는 8일 ‘하나님의 섭리와 목적’ 제하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섭리란 크고 작은 일들이나 선하고 악한 일, 모든 것이 목적에 따라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고 궁극적으로 이는 천국을 위함”이라며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목적인 복음 전파의 사명을 알면, 섭리를 깨닫는다”고 역설했다.
유종영 목사(시와 찬양교회)의 기도와 명 그레이스 사모의 특송이 진행된 마지막 집회는 이상록 목사(영광장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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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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