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부터 함께한 한인 1세 고객 등 주요 인사 초청
▶ 박화영 인코코 회장에 ‘하나 리더십상’수여

27일 열린 하나은행USA 10주년 기념식에서 황창엽(맨 오른쪽) 행장 등이 박화영(오른쪽 세 번째) 인코코 회장 등 수상자들과 함께했다.
▶ “지역사회 유대 강화 세계적 수준 금융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USA가 창립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27일 뉴저지 포트리의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은행 창립 때부터 함께해온 한인 1세 고객들과 한인 금융과 경제에 이바지한 주요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하나은행USA의 10주년을 축하했다.
하나은행USA는 이날 행사에서 박화영 인코코 회장에게 ‘하나 리더십 어워드’을 수여했다. 더불어 한인 1세 기업인이자 창립 당시 고객인 김동빈 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 등을 ‘필러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
황창엽 하나은행USA 행장은 “맨하탄 브로드웨이를 중심으로 경제 활동을 펼치던 한인 1세들의 투자로 1986년 설립된 BNB은행을 인수합병한 하나은행USA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며 “하나은행USA는 전세계 100위 안에 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하나은행의 일원이자 뿌리 깊은 한인 은행이기도 하다.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면서 세계적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계속 뻗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나은행USA는 최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대출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동부를 거점으로 은행 영업망을 미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조지아, 텍사스, 캘리포니아주에 지속적으로 대출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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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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