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부주의 운전 현황
▶ 뉴저지 136명 사망 전국 6위, 교통사고 사망자 중 19.28% , 뉴욕 110명 사망 전국 18위

[Zutobi]
뉴저지에서 부주의 운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운전 교육업체 ‘Zutobi’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는 전국에서 6번째로 부주의 운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은 부주의운전 주별 순위에서 18번째를 기록했다.
뉴저지의 경우 2021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부주의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136명을 기록했다. 이는 뉴저지의 운전면허소지자 10만 명 중 2.1명 꼴이다. 아울러 2021년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19.28%가 부주의 운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뉴저지주 고속도로안전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뉴저지에서 발생한 모든 차량 충돌 사고의 거의 절반이 부주의 운전 때문에 발생했다.
뉴욕은 2021년 부주의 운전에 의한 사망자가 110명으로 뉴저지보다 적었다. 또 부주의 운전 사망자 비율은 운전면허소지자 10만 명당 0.93명꼴이다.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중 9.65%가 부주의 운전에 따른 것으로 집계돼 뉴저지보다 낮았다.
미 전국적으로 부주의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추세다.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미 전체에서 부주의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522명으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
서한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