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턴파이크와 가든스테이트파크웨이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200대 이상 확충된다.
25일 뉴저지턴파이크 교통공사 이사회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해 ‘애플그린 뉴저지웰컴센터 LLC’와 2,57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뉴저지턴파이크와 가든스테이트파크웨이 등 뉴저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기 240대가 설치될 계획이다.
1차로 충전기 80대를 2025년 12월까지 설치하고, 이후 2033년 4월까지 160대를 추가 설치하게 된다. 뉴저지턴파이크 교통공사는 충전기 수익의 5~10%를 받게 된다.
턴파이크 교통공사의 톰 피니 대변인은 “내년 상반기까기 7개 휴게소에 가장 먼저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각 휴게소마다 충전기 4대씩이 설치하게 된다”고 밝혔다.
주정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뉴저지에 등록된 전기차는 약 9만1,000대로 2012년의 338대에 비해 급증했다. 주 전역에는 약 1,000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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