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맨하탄 케이트 오 갤러리가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뉴저지 럿거스대학 민화반 학생 35명이 참여하는 그룹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민화를 한국 민화 수업 학생 21명과 한국민화협회 국제교류팀 임수영 부회장 협력으로 10명의 한국 민화작가 손유영. 김은주.이효정. 문지은. 장경희. 박희선. 김남경. 김채원. 노경애 작가, 뉴욕의 민화작가 케이트 오. 김민. 김현미. 조현주 작가가 참여한다.
가정의 화합을 기원하는 화조도, 자손 낳기를 기원하는 소과도, 부귀영화를 비는 모란도, 선비들 방에 책과 문방구 들을 그린 책거리, 신사임당 그림인 초충도, 사악한 귀신을 내쫓는 벽사의 의미를 담은 청룡도. 미인도 등 다양한 민화작품을 보여준다.
5월7일 오후 3-5시까지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에는 이송희 한국전통 무용 공연, 뉴저지 더한복(대표 박효신) 협찬의 한복체험하기, 윤미경 작가의 수제 막걸리 시음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장소 31E 72nd St. New York NY,10021
▲문의 646-286-4575, info@kateoh-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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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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